이 책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 국한된 내용이 아닌 기업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지식체계(Body of Knowledge) 관점에서 집필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은 ESG 경영을 도입한 이후에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 사업 리스크를 보다 줄일 수 있고 보다 성공적인 결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책 초반부에서는 ESG와 관련하여 중소중견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에서 이미 조성해 놓은 환경과 각종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 업무들 중에서 ESG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고 또한 이 업무들이 서로 중복되지 않도록 통합하는 방안도 모색하였습니다.
이 책은 취업 준비생을 비롯하여 기업 임직원 모두가 읽어야 할 책입니다. 취업 준비생은 현업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입사 전에 이해하고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의 이해를 통해서 보다 빠른 자기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와 경영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방법과 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국내 대기업, 다국적 기업, 중소기업, 컨설팅 펌에서 30여 년 동안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 및 프로젝트 경험을 한 후에, 교육과 자문을 통하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폴리에틸렌/에틸렌/정유화학 프로젝트를 비롯한 호텔/리조트 등의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E&C (Engineering & Construction)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 투자 타당성 검토, 설계, 건설, 시운전, 운영 등에 참여하였고 이 후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ESG, 스마트팩토리, 기업 전략, M&A, 린식스시그마, TOC 분야에서 교육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컨설팅 결과물의 실행을 위한 각종 ICT 융합 제조 시스템과 솔루션을 글로벌 신기술정보와 방법론을 통하여 비용 부담 없이 신속하게 구축해 주는 사례는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체 역량 향상과 비용 절감에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